추석 명절연휴 병원 응급실 검색 및 응급처치

추석, 설날 명절 및 연휴 기간 동안에는 근처 병원들이 운영을 하지 않는 곳이 많은데요. 명절 연휴에는 이상하리만큼 응급실 환자가 적게는 1.5배에서 2배까지 급증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가장 가까이 진료를 하는 병원, 응급실 검색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병원, 응급실을 가기 전에 아래와 같은 상황이라면 꼭 응급처치를 하고 119에 신고를 해주시는 게 좋은데요.

응급처치 방법

숨을 쉬지 않는 경우 (맥박이 뛰지 않을 때)

1. 가장 먼저 119에 신고 후
2. 심폐소생술을 실시 (심폐소생술 방법 링크)
3. 만약 심폐소생술 방법을 모른다면 가슴 압박만 강하고 빠르게 실시
4. 119가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한다.

 

화상을 입었을 경우

1. 화상 부위에 찬물을 흘려준다. 통증이 감소할 때까지
2. 물집이 생겼다면 터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3. 절대 얼음찜질이나 소주, 된장, 연고 등을 바르지 않아야 한다.

 

기도가 막혔을 때 (성인)

기도가 막혔을 때는 우선 기침을 통해서 음식물을 뱉도록 유도해야 하며, 심한 경우 응급처치를 시행

출처=first aid medical emergencies.pptx

1. 등 뒤에 서서 감싸듯 안는다
2. 한 손은 주먹을 쥐고 명치와 배꼽 사이에 위치시키고, 다른 한 손은 주먹 쥔 손을 감싼다.
3. 위로 밀치는 동시에 강하게 압박한다.

 

기도가 막혔을 때 (소아)

체중 10kg 이하의 1세 이하의 아이는 응급처치 방법을 성인과 다르게 실시해야 합니다.

출처=Manual Of Medicine

1. 아이를 성인의 허벅지 위에 올린 후
2. 아이의 머리는 아래를 향하게 한 후 눕힌다.
3. 손바닥 아랫부분으로 아이의 등의 중앙을 세게 두드린다.

 

추석, 명절연휴 문 여는 병원, 약국 검색하기

검색 방법은 위치기반으로 내 주위의 병원 약국을 검색할 수 있는 e-gen 서비스가 있으며, 119(구급상환관리센터) 또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20(시도콜센터)로 전화를 걸어 문의도 가능합니다.

E-gen으로 검색하기

내 위치 기반으로 가까운 거리의 병원, 약국을 바로 찾아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E-Gen 추석, 명절연휴 문 여는 병원 검색 바로가기

 

경증인 경우에는 응급실보다 가급적 문을 연 병원이나 보건소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응급실은 대체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 중증의 응급환자를 우선 대응하기 때문이니 경증인 경우는 가까운 병, 의원을 이용하세요.

 

또한 추석 및 명절연휴에는 대부분의 보건소가 문을 열기 때문에 보건소가 가까이 있다면 보건소를 이용하시는 것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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